세침흡인검사(FNA) — 바늘로 세포를 채취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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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침흡인검사(FNA) —
바늘로 세포를 채취합니다
가느다란 바늘로 유방이나 갑상선 혹에서 세포를 채취하는 검사입니다. 어떤 과정인지, 얼마나 아픈지, 결과는 어떻게 해석하는지 정리했습니다.
세침흡인검사란?
세침흡인검사(Fine Needle Aspiration Biopsy, FNA)는 가는 주사바늘(21~25G)을 혹 안에 넣어 세포를 흡인·채취한 뒤 현미경으로 분석하는 검사입니다.
채혈 바늘과 비슷한 굵기를 사용하며, 초음파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면서 시행합니다. 국소마취 없이도 가능할 만큼 간단하며, 외래에서 10~15분 내에 완료됩니다.
검사 과정
초음파로 위치 확인
검사 전 초음파로 혹의 정확한 위치를 다시 확인합니다. 목 또는 유방에 초음파 젤을 바르고 탐촉자를 댑니다.
바늘 삽입 및 세포 채취
가느다란 바늘을 초음파 유도 하에 혹 안으로 삽입합니다. 주사기로 세포를 흡인하며 여러 방향으로 2~3회 반복 채취합니다.
슬라이드 도말 및 압박
채취한 세포를 슬라이드에 도말하여 병리과로 보냅니다. 바늘 제거 후 1~2분 압박으로 지혈합니다.
결과 확인 (약 1~2주 후)
병리과에서 세포를 분석하여 결과를 보고합니다. 결과 확인을 위해 내원 또는 전화 확인이 가능합니다.
얼마나 아픈가요?
바늘 삽입 시
채혈 주사와 비슷한 따끔함. 대부분 1~2초 내에 지나갑니다.
세포 흡인 시
당기는 듯한 압박감. 통증보다 이물감으로 표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.
검사 후
약간의 멍·뻐근함. 대부분 1~2일 내 자연 회복됩니다.
???? 검사가 두렵다면 미리 말씀해 주세요. 필요 시 국소마취 후 시행할 수 있습니다.
검사 결과 해석 (베데스다 분류)
| 분류 | 의미 | 다음 단계 |
|---|---|---|
| 비진단적 | 세포가 충분히 채취되지 않음 | 재검사 필요 |
| 양성 | 악성 세포 없음 | 추적 관찰 |
| 의미불명확 | 판정이 불분명한 세포 | 재검사 또는 수술 고려 |
| 여포성 종양 | 양성·악성 구별 불가 | 수술 후 최종 확인 |
| 악성 의심 | 악성 가능성 높음 | 수술 권장 |
| 악성 | 악성 세포 확인 | 치료 계획 수립 |

